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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review

항공 교신 간 필수! - 포네틱 코드(Phonetic Code)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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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틴입니다.

 

오늘은 항공 조종사들의 알파벳이라고도 할 수 있는 포네틱코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네틱 코드란?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가 제정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선통화표

알파벳의 각 글자를 나타내는 단어의 집합

무선통신이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 그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며, 파일럿 통신뿐만 아니라

군사 작전에서도 사용되는 음성문자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특히 항공교신간에는 잘못 의미가 전달 될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포네틱 코드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실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및 EPTA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꼭 거쳐가야하는 문자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읽는지 한번 코드표로 알아보도록 하죠!

 

포네틱코드-알파벳

 

알파벳 뿐 아니라 숫자 역시 존재하고 다음 표와 같습니다.

 

 

포네틱코드-숫자


여러분, 이렇게 표로만 보니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제가 몇가지 예시를 들어볼게요!

Pilot Papa(파파)+India(인디아)+Lima(리마)+Oscar(오스카)+Tango(탱고)
Captain Charlie(찰리)+Alpha(알파)+Papa(파파)+Tango(탱고)+Alpha(알파)+India(인디아)+November(노벰버)
HL1149 Hotel(호텔)+Lima(리마)+One(원or우나 원)+One(원or우나 원)+Four(포우어or카테어 포)+Niner(나이너or노베나이너)
연습이 생명!!!

 


포네틱코드는 항공무선통신사 필기 제 4과목(영어) 및 실기 ,EPTA등 항공 교신 평가를 보는 시험엔 모두 사용됩니다.

예비 파일럿이라면 외워두면 귀찮지(?) 않은 자료이니 외우고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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