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review

[네고왕 X 쿤달] 쿤달 디퓨저 솔직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네고왕을 보다가 쿤달 네고를 황광희 님께서 해주시더라고요? 

마침 집에 디퓨저도 똑 떨어져서 싼 가격에 디퓨저 왕창 구매해 봤습니다.

처음 써보는 건데 처음 써 보니 만큼 다음 구매하실 의향이 있는 여러분들에게 솔직 담백하게 디퓨저 리뷰해 보겠습니다.

 

1. 블랑 (BLANC) 

Top : 알데하이드

Middle : 매그놀리아

Base : 샌달우드

1. 향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 처음엔 약간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납니다. (기분이 나쁘진 않고 향이 강한느낌?) 그러다가 꽃향기가 나며 코튼 향 섬유유연제 같은 우아한 향으로 마무리합니다. 아직 얼마 안 써봐서 빨리 증발하는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발향이 좋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넓은 방에서는 아무래도 냄새가 날 정도로 발향이 강력하진 않습니다. 현재 넓은 방에 스틱 3개 정도 꽂아서 쓰고 있네요. 네고왕에서 광희 씨가 좋아했던 냄새라네요.

2.  어울리는 장소 :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다 보니 옷이나 이불이 있는 방이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드레스룸이나 침실에 적합한 향 같습니다. 

3. 디자인 : 쿤달 디퓨저 처음 사 봤는데 일단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쿤달 일반 디퓨저 vs 아로마 에디션 디퓨저

왼쪽 사진이 블랑인데, 갈색병에 금색 뚜껑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옆은 쿤달 디퓨저에 특별(?)라인이라고 볼 수 있는 아로마 에디션에 로즈우드 향인데 바로 다음으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로즈우드 (ROSEWOOD)

 

1. 향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 은은한 장미꽃향과 묵직한 우디향이 섞인 중성적인 매력의 향입니다. 달달하면서 묵직한 느낌이 나는 향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강추하고 싶은 향입니다. 분위기 잡히는 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향입니다. #

2.  어울리는 장소 :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침실에 가장 어울리고 쿤달에서는 드레스룸에도 추천하는 듯 하나 개인적으로는 침실에 가장 어울리는 향입니다. 

3. 디자인 : 위의 사진과 같이 검은색 병에 은색 뚜껑으로 그냥 일반 디퓨저와는 다르게 댄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클린솝(Clean Soap)

Top : 애플

Middle : 오키드

Base : 머스크

1. 향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 산뜻한 사과향으로 시작하여 머스크향(코튼향)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입니다. 살결에 나는 향이면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입니다. 비누향과 머스크 향이 적절히 조화되어 깨끗한 느낌도 납니다. 

2.  어울리는 장소 : 씻고난 후 화장실에 갈 때 바디워시 냄새가 좋은 것처럼 비누향과 코튼 향이 꾸준히 유지되면 좋을 듯하여 욕실 및 화장실이 가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3. 디자인 : 일반 디퓨저로써 블랑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4. 블랙체리(Black Cherry) - 차량용 방향제용으로 구매 

 

차량용 방향제

블랙체리 향은 제가 한창 pc방 다닐 때 많이 나던 향인데 요새는 차량용으로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들 한 번씩 맡아본 향이실 것 같습니다. 딱 그 향이고 이변은 없었습니다. 구성은 나무 볼로 돼있는 발향제와 디퓨저 그리고 대시보드에 붙일 수 있는 양면 접착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5. 네고왕 추가 구성품이었던 옷장 방향제 

옷장 방향제 앞면
옷장 방향제 뒷면

향은 블랑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실수

저는 뜯어서 쓰는줄 알고 뜯었더니 안에 녹차 티백 같은 것이 있고 옷걸이로 달 수 있는 구멍이 아니길래 여기서부터 뭔가 잘못된 걸 직감했습니다. 여러분 자세히 보시면 종이 위에 구멍 같은 게 뚫려있는데 저기로 뚫으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찢었다가 테이프로 감아서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여러분에 맞는 디퓨저 찾아서 생기 있고 발랄하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